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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정준일의 소극장 콘서트 '겨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지난해 대극장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을 개최하면서 '겨울'을 한 해 쉬었던 정준일은 2년 만에 소극장에서 팬들과 다시 만나 더욱 생생하고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정준일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018 겨울' 포스터 이미지 게재와 함께 공연 준비에 임하는 각오 메시지를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오래전에 만들고 불렀던 노래를 다시 꺼내 들어본다. 부끄러워 자주 부르지 못했던 노래 그리고 여러분이 기꺼이 사랑해주셨던 노래들 더 가까이 들려드리려 '겨울' 공연을 준비했다"며 "여전하지 않지만 여전하게 부르겠다.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저는 겨울 같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정준일은 관객들에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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