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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열두밤'에서 배우 신현수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무용가 지망생으로 변신, 아름다운 춤을 통해 청춘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수(차현오 역)가 샐러리맨의 답답한 넥타이를 벗어던지고 편안한 복장을 한 채 홀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원시원하게 뻗은 피지컬과 유려한 몸선, 손끝 하나하나 살아있는 디테일이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키고 있다.
'열두밤' 제작진은 "신현수는 187cm의 큰 키와 다부진 몸매, 시원한 미소가 극 중 차현오 모습 그대로다. 특히 역동적인 몸동작과 유려한 선이 무용을 꿈꾸는 현오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게 된 현실주의자 한유경(한승연 분)과 낭만주의자 차현오의 여행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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