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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배우 총출동"…박신혜·윤아·이성경, 로코베리 결혼식 빛낸 하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9-17 19:4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혼성듀오 로코베리 결혼식에 미녀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로코베리 멤버 코난(안영민)과 로코(오지연)는 지난 15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신혜, 윤아, 이성경, 박환희, 장희령 등 미녀 배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NS에 공개된 사진에는 시크한 하객룩을 선보인 박신혜와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포즈를 취한 윤아와 박환희, 청초한 자태를 뽐낸 이성경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이성경은 이날 두 사람을 위해 직접 축가도 맡고, 부케도 받았다.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로코. 코난. 두 사람이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어요. 너무 감사하고 축복해요. 그리고 오늘 나 태어나서 부케 처음 받아봤어요. '결혼하는 사람이 받는 거 아니에요?'했는데 신랑신부의 축복을 나눈다는 의미래요! (오해할까봐..히히) 두 부부의 축복을 담은 예쁜 꽃을 받아 더 행복했어요.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삶이 펼쳐지기를 바래!!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박신혜도 "세상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던 오늘. 친언니 결혼하는 거마냥 뭉클했던 오늘..늘 한결같이 천사 같고 사랑스러운 나의 오징징. 진심으로 축복하고 축하하고 사랑해"라고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 밖에도 이날 결혼식에는 최태준, 김범수,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 백지영, 작사가 김이나 등도 참석했다.

한편 로코베리는 2014년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다 연인으로 발전, 약 1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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