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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라디오스타'가 깜짝 2주 방송을 이뤄내며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이날 '안시성' 배우들이 털어놓은 웃음보다 더 강력한 재미를 예고해 다음주 19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9월 1주차(9/3~9/9) '2039 남녀 광고시청률 TOP 1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 MBC 예능 프로그램이 무려 4개나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 혼자 산다'가 3.1%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라디오스타'가 각각 7위, 9위, 10위에 올라 젊은 시청자들의 'MBC 예능'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