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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13일, 목)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연기경력만 도합 222년,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민배우 이순재, 신구, 박정수, 손숙이 출연한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정수는 "최근 우울증을 앓았었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외모가 엄마와 할머니 역할의 중간 모습이라 나이에 있어 배역에 한계가 있다"며 "변화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연극)무대를 선택했다"고 말하며 새로 도전하는 연극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드러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배우 손숙은 아이유와 함께 했던 드라마 촬영에 대해 회상했다. 그녀는 "아이유는 정말 열심히 잘했다. 집중력, 몰입도가 특별한 것 같다. 예뻐 죽겠다"고 말하며 "언젠가 연극을 한 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연극을 하고 나면 훨씬 더 깊은 연기를 할 수 있을 거다"라며 아이유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NEW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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