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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채 탤런트 모임 '한울타리'(대표 배우 이주화·사진 왼쪽)가 10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장상 자원봉사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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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으로는 봉사활동의 연장으로 가족간의 사랑에 대한 연극을 준비중이다. 이주화는 "소리녹음 등 기존에 하던 봉사는 계속한다. 최근엔 '한울타리' 극단을 만들었다. 서로 가까울수록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특히 사람이 아플 경우, 가족은 환자의 눈치를 보며 보살피게 되고 환자는 자신 때문에 가족이 힘들까봐 걱정한다. 서로 배려하느라 교감하지 못한다. 연극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우리는 배우로서 한 손은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데, 다른 한 손은 나눔을 실천하는데 쓰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