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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인 여가수 로시(Rothy)가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상위권에 진입했다.
로시는 "정식 데뷔한 지 일주일 만에 좋은 성적을 얻게 돼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버닝' 활동을 더 힘차게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로시가 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8월 30일 첫 미니앨범 'Shape of Rothy'를 발표한 로시는 타이틀곡 '버닝'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보컬과 무대매너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음악방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괴물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로시의 '버닝'은 트렌디한 업템포의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팝송을 듣는 듯한 세련된 멜로디와 사랑을 촛불과 반딧불이로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로시의 제작자이자 프로듀서인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작곡하고, 국내 최고의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웰메이드급 노래로, 믿고 듣는 뮤지션의 작품인 만큼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로시는 오늘(7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버닝'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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