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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네이처가 자신들의 안무를 방송인 김종민에게 전수했다.
네이처의 소속사 n.CH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종민이 음악방송을 앞두고 연습 중인 네이처의 연습실을 깜짝 방문,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후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고. 이번 방문의 목적은 김종민이 네이처 타이틀곡 'Allegro Cantabile (너의 곁으로)'의 후렴구 안무를 주어진 시간 안에 완벽하게 소화하는 미션 수행. 안무 습득에 장애물을 둔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김종민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네이처가 오래오래 같이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나중에 밥을 사겠다"고 후배 네이처를 향한 응원을 보냈으며, 네이처 멤버들도 가요계의 대선배를 만나 본인들의 안무를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화답하며 촬영 기념 인증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네이처와 김종민의 안무 전수의 훈훈한 현장이 담긴 영상은 오는 9월 8일 토요일 오후 10시 피키캐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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