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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최성원이 반전 매력의 정점을 찍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 후 그동안 짝사랑해오던 예나(백수민 분)가 자신에게 처음으로 칭찬을 해주자 은근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녀에게 입대 예정 사실을 밝히며 "군대 가기 전에 너한테 제대로 고백하고 싶었어. 나, 너 진짜... 좋아했다"라고 돌직구의 직진 사랑표현을 보여줘 깨알 감동을 전했다.
이처럼 최성원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강미래(임수향 분)와 도경석(차은우 분)의 선배 송정호 역을 맡아 화학과 분위기메이커다운 유쾌함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소나무 순애보와 함께 보여준 반전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 :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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