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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최무성이 영화 '살아남은 아이'는 물론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런 그가 이번 영화 '살아남은 아이'에서는 아들을 잃은 상실감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아빠 성철 역을 맡아 슬픔, 기쁨, 분노 등 감정의 격량을 겪는 인물로 완벽하게 분해 어느 때보다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또 다시 자신이 '대체불가능한 배우'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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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사실 지금 유빈이가 지금 제 아들이랑도 많이 비슷하고 닯았다. 지금의 저와는 많이 닮지 않았지만 저도 어렸을 때 유빈이 만큼 말랐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한편, '살아남은 아이'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을 뿐 아니라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초청·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작품. 신예 연출자 신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무성, 김여진, 성유빈이 출연한다. 8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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