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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예능 신생아로 떠오르고 있는 매력둥이, 개그맨 이세진의 매력을 탐구해봤다.
그는 매주 일요일 밤 KBS '개그콘서트'로 안방극장을 찾아 특정 언어를 섞어 새로운 단어를 탄생시키는 'DJ 믹세진'으로 흥을 폭발, 스탠드업 코미디 '러브라더'에서는 차진 입담을 자랑하며 매력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말'을 소재로 한 언어유희 개그는 어느새 이세진의 시그니처에 등극,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아이디어와 자판기처럼 툭 치면 나오는 말장난으로 시청자들을 빵 빵 터지게 만들고 있다.
실제로 KBS '개그콘서트' 녹화날 이세진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해 깜짝 미니 팬미팅을 진행, 신 입덕유발자에 등극한 그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개그맨 이세진은 매주 일요일 KBS '개그콘서트'로 안방극장을 찾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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