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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18년 첫 번째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마크 포스터 감독)가 10월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자아냈다.
먼저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메인 포스터는 어른이 된 소년 크리스토퍼 로빈과 곰돌이 푸의 재회를 담았다. 허리를 숙여 곰돌이 푸와 눈을 맞추고 빨간 풍선을 건네 받는 크리스토퍼 로빈의 모습은 곰돌이 푸의 오랜 팬들에게 뭉클한 감상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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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라이브 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정글북'(16) '미녀와 야수'(17)의 연타 흥행을 잇는 2018년 첫 번째 디즈니 라이브 액션 작품이다. '미녀와 야수'를 이어 디즈니 라이브액션 흥행 2연타를 예고하는 명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어른이 된 소년 크리스토퍼 로빈을 연기했고, 가을 감성을 두드리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색다른 귀여움과 철학을 장착하고 관객들의 꿀감성을 가득 채워주기 위해 찾아온다. 또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이후 2018년 '호두까기 인형과 5개의 왕국', 2019년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디즈니 라이브액션 대작 라인업까지 확정되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다. 맥그리거, 헤일리 앳웰, 마크 게티스가 출연했고 더빙으로 짐 커밍스, 닉 모하메드, 소피 오코네도 등이 가세했다. 북미에서 지난 3일 개봉한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오는 10월 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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