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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호르마오에 컴백한다. 그는 이시영 앞에서 두 팔을 '불끈' 들어올리며 그녀를 향한 무한 직진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반해 이시영의 무표정한 모습과 그녀가 김진엽과 함께 있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주주커플'의 전세역전 관계를 예상케 만든다..
지난주 17-18회 방송에서 승주는 인아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그는 인아에게 아픈 말을 내뱉고 그녀의 집을 나섰다. 하지만 뒤에서 여전히 자신을 걱정하는 인아의 진심을 알게 됐고, 그 또한 자신의 마음을 '붕대키스'로 전하며 본격적인 '주주커플'의 로맨스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 호르마오로 컴백한 승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승주는 인아를 향해 두 팔을 '불끈' 들어올리는가 하면 다정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을 떨리게 만든다. 반면 인아는 승주의 깜짝 등장에도 불구하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사뭇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두 사람 간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인아와 차재환(김진엽 분)의 만남도 포착됐다. 앞서 재환은 인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상황.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깜짝 놀라고 있어 대체 이들이 어쩌다 한 자리에서 마주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승주가 호르마오에 컴백한다. 승주는 '로맨스 승부욕'을 불태우며 인아에게 돌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붕대키스' 이후 완전하게 뒤바뀐 두 사람의 관계가 색다른 재미를 안겨드릴 것이니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오늘(28일) 밤 10시에 19-20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