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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우 시스템 확장' 이카루스M, 성장폭 넓히다

최호경 기자

기사입력 2018-08-22 07:35





이카루스M의 핵심 콘텐츠인 '펠로우 시스템이', 23일 진행될 업데이트로 큰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펠로우는 캐릭터의 전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시스템으로, 육성의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할수록 상위 모험모드나 레이드 같은 특정 콘텐츠에서 속성 공격을 하는 강력한 몬스터들을 만나기 때문에, 이를 받아낼 수 있는 '속성 저항' 능력이 중요해진다.

속성 저항의 경우 '영혼석' 시스템으로 업그레이트가 가능하지만, 이카루스M의 서비스가 3주를 넘기면서 상위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 좀 더 강한 펠로우가 필요하게 됐다.

이에 위메이드는 기존 펠로우의 만렙인 SS급 30레벨을 동일한 펠로우를 활용해 '초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펠로우는 초월할 때마다 최대 레벨이 2 상승하며, 강화 수치 역시 1 증가한다. 총 5번의 초월이 가능하며, 펠로우는 최종적으로 SS급 40레벨 10강화까지 성장할 수 있다.

펠로우의 최대 레벨과 최대 강화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유저들의 전투력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과거에 비해 보다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사용하지 않는 펠로우를 활용하기 위해 펠로우 '합성' 콘텐츠가 추가된다. 동일한 희귀도를 가진 펠로우 둘을 합성하면, 일정 확률로 상위 희귀도를 보유한 펠로우를 획득할 수 있다. 단 실패 시, 합성에 사용된 등급의 펠로우를 획득하게 된다.


합성 성공률은 펠로우의 등급과 레벨이 높을수록 상승하기 때문에, 합성에 사용되는 펠로우를 적절히 성장시킨 후 시도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메이드는 펠로우 시스템 확장 업데이트와 더불어 신규 콘텐츠 추가와 버그 및 밸런스 수정 작업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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