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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조우리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또한 조우리는 자신의 캐릭터 이름을 활용해 "커피가 왔'수아'", "우리 '우리'가 준비한 커피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팀 더위+피로가 날아간데요!" 등 센스 있는 현수막 문구 아이디어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담아내기도.
조우리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청순한 외모에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어하는 현수아 역을 찰떡 연기로 소화하며 얄미운 여우 본색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조우리가 이전에 출연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녀의 법정', '추리의 여왕2' 등에서의 모습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얄밉고, 이중적인 현수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예쁘고, 성격 좋고, 집안도 좋아 '엄친딸'인줄만 알았던 현수아의 비밀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현수아의 사연과 속내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는 상황.
조우리를 비롯해 임수향, 차은우, 곽동연 등이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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