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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이달의소녀가 팀명에 대해 언급했다. 마음에 쏙 든다는 반응이다.
멤버들은 이날 팀명에 대한 질문에 " 보통 그룹 이름은 영어라고 생각했는데 팀명을 들었을 때 한글이라서 예쁘다고 생각했다. 중의적인 표현이 인상적이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이달의소녀만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멤버 고원은 "솔로로 앨범 내고, 유닛으로 앨범을 냈다. 우리만의 다양한 콘셉트를 할 수 있었다. 이번 앨범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은 '하이하이'. 해당 곡은 지난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돼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립은 "완전체가 반갑다는 뜻의'하이'와 정상으로 올라가겠다는 '하이'라는 이중적인 표현이다. 우리만의 '하이'한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데뷔곡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이달의소녀는 이날 오후6시 첫 완전체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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