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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무지개 회원들의 불꽃 튀는 물놀이 전쟁이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수중게임이 시작됨과 동시에 모두를 두려움에 덜덜 떨게 한 역대 최강 보스의 등장으로 숙소가 아수라장(?)이 된다고. 특히 상대팀은 물론 자신의 팀까지 재패한 그의 풀 파워 물 따귀에 전현무는 코막힘을 호소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더불어 항상 허당미(美)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던 무지개 회원들이 암산왕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해 또 한 번 안방극장을 포복절도 하게 할 레전드 장면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깊어 가는 '여름 현무 학당'의 밤은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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