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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이 마흔이 되면 은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던 중 문세윤은 "미국 방송국에 '맛있는 녀석들'을 150억 주고 팔겠다는 엉뚱한 발언을 했고 이를 들은 유민상은 황당하다는듯 "세상이 무서워. 인마!"라며 다그쳤다. 이에 문세윤은 "인마가 뭡니까. 나도 서른일곱이에요!"라며 발끈했다.
이에 유민상은 다시 "내가 '맛있는 녀석들' 시작할 때 서른 일곱이었다. 지금 마흔이다"며 나이 어린(?) 문세윤을 또 한번 다그쳤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프로듀스 101'<맛있는 녀석>을 기획하자며, 30년 후의 모습을 상황극으로 펼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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