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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삼둥이부터 김소현·홍지민까지, 광복절 의미 되새긴 ★들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8-15 12:0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스타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복절은 지난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국경일로, 올해로 73주년을 맞았다.

이에 스타들은 SNS를 통해 태극기를 게재하며 광복의 의미를 기렸다.

15일 송일국은 베를린 장벽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베를린장벽 앞에서 때마침 베를린에서 만난 지인이 선물(?)해준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만세! 우리도 진정한 광복! 남과 북이 하나 되기를 바라며"라고 소망을 적었다.

서예지는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광복절을 기념했다. 사진 속에는 '대한독립만세! 우리는 이날을 결코 잊지않고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기억합니다'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최희서는 서대문형무소에 붙어있는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은 지난 레지스탕스 영화제 포스터 촬영을 위해 갔던 한밤의 서대문형무소. 길고 숨막히는 여름밤, 이곳에서 울려퍼졌을 기도들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잊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채수빈 또한 "오늘은 제73주년을 맞는 광복절입니다. 순국선열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임주환은 "8월 15일 광복절. 1919년 4월 13일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도 기억합시다"라고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위너도 멤버들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진우는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만세만세"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 강승윤도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0815#광복절"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김수로 또한 "73주년 광복절 국기게양. 물론 집에도. 오늘도 승리하는 삶으로.......아멘"이라며 적었다.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후손인 홍지민은 이날 오전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 참석해 애국가를 제창하며 의미를 더했다.

경축식 후 홍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광복절날 난 애국가 부르고, 엄마는 참석하시고. 아빠도 함께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운 아버지"라며 "역사적인날 광복73주년 정부수립 70주년 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희생정신. 오늘따라 아버지가 더더욱 그립습니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진태현, 배성재, 김인석, 이채영, 곽시양, 윤도현, 고아라, 민도희, 레이디제인, 배정남, 이국주 등도 SNS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잊지 않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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