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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야구선수 저스틴 벌렌더가 아내이자 모델인 케이트 업튼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2014년 극도의 부진에 빠졌다. 저스틴 벌렌더는 "무척 상심했고, 세상에 화를 내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2년째 사귀고 있던 현재의 아내 케이트 업튼은 연인에게 경쟁이 치열한 세계 여자 모델 업계에서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에게 용기를 줬다고. 저스틴 벌랜더는 "업튼은 나의 치료사였다"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케이트 업튼은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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