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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 매니저가 악동뮤지션 수현과 똑닮은 과거 사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앳된 그녀의 모습이 박성광의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매니저가 카드지갑에서 꺼낸 것은 신분증. 그녀는 갓 성인이 돼 아직 앳된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는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저 최고로 예뻤을 때!"라고 말했다. 이를 본 박성광은 "악동뮤지션 수현 닮은 것 같아"라며 아빠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매니저의 과거 사진보다 박성광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신분증에 붙어있는 '인체조직기증' 스티커였다고. 이에 매니저는 인체조직기증을 하게 된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과연 병아리 매니저가 인체조직기증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그녀의 귀여운 과거 모습은 1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