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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실화를 바탕으로 한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새로운 한국형 웰메이드 첩보영화의 탄생을 알린 '공작'이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전세계 언론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는 "팽팽하게 조여오며 서서히 마음을 사로잡는 고전적인 첩보 스릴러", 인디와이어(indieWire)는 "'공작'은 정치 극장의 커튼 뒤를 들여다보는 대서사극이다. 많은 분량의 대사와 비틀기로, 분단된 남과 북이 실제로는 어떻게 서로를 접촉하고 있었는지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라며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선사한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또한, 버라이어티(Variety)는 "복잡한 첩보전과 정치적 사기를 빈틈없이 잘 담아낸 수작",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는 "혼란스럽고 매혹적으로 담아내며, 오랜 시간을 아우르는 실화 영화가 때마침 나타났다" 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주는 묵직한 울림과 강렬한 드라마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전세계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공작'은 국내외적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여름 극장가에 본격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의 호연과 윤종빈 감독의 치밀한 연출로 뜨거운 호평을 일으키고 있는 '공작'은 8월 8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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