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희정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열일행보를 펼친다.
소희정은 올해 초 드라마 '역류'의 주역으로 감초연기를 톡톡히 보여주며 맹활약한데 이어 영화 '생일'과 최근 '걸캅스'에도 캐스팅되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상류층 입맛을 사로잡은 모든 비밀이 오가는 곳 풍숙정의 주인 역할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다정하고 포근한 매력의 인간적인 역할부터 차분하면서 강단있는 포스있는 역할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소화하고 있는 소희정이 이번 '보이스2'에서는 어떤 명품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