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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를 주축으로 연예계 숨은 미스터리 마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황제성, 4차원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 사유리,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 오현민, UFO 전문가 맹성렬 교수가 가세한 '우주적 썰왕썰래'는 어디서도 들은 적 없는 기상천외 미스터리 토크쇼로 기존 예능 토크쇼와 차별화를 보이며 시청자를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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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에 대한 남다른 관심은 황제성도 마찬가지였다. 스스로 연예계 미스터리 마니아라고 자청한 그는 "살면서 귀신이 가장 궁금한 것 같다. 외계인, UFO에 대한 궁금증도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 귀신이다. 최근 귀신 편을 촬영했는데 귀신 여부에 대해 멤버들의 의견이 대부분 정답에 근접했다. 동료로는 박나래가 이런 귀신 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한번 초대해서 같이 토론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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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는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 비평가 진중권 교수를 떠올리며 "진중권 교수가 처음에는 미스터리 사건에 반박했는데 나와 사유리, 황제성의 맹공격에 두 손을 들었다. 많이 웃고 가셨다"고 '우주적 썰왕썰래' 재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맹성렬 교수는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UFO도 믿는 데 뭔들 못 믿겠느냐. 과거 화제였던 뮤직비디오 사건 역시 우리 방송을 통해 어느 정도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고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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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