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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의 미스터리한 5년 전 과거가 오늘(2일) 공개된다.
지운과 소희의 과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2일) 공개된 스틸은 지운의 과거에 한발 가까이 다가서게 만든다. 검은 양복을 입고 어두운 표정으로 장례식장에 서있는 지운. 무슨 이유인지 유족에게 멱살을 잡혔지만, 그저 묵묵히 버티고 서있다. 비가 세차게 내리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는 지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스틸컷 속 수트를 입고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힘이 없는 지운의 모습은 지난 방송에서 한강 다리 위에 떨어질 듯 아슬아슬 서있던 장면을 연상케 한다. 그때 들려왔던 "그럼 같이 죽을까요, 아님 같이 살까요"라는 소희의 목소리는 지운의 5년 전 과거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
'당신의 하우스헬퍼', 오늘(2일) 목요일 밤 10시 KBS 2TV 19, 20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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