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기안84가 혼자 놀기 고수만 가능하다는 테마파크 나들이에 도전한다.
기안84는 아침 식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보디랭귀지를 사용하고 번역기까지 총동원했지만 다른 음식이 나와 동공지진을 일으켰다고. 하지만 환불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할 자신이 없던 그는 이를 쿨하게 포기, 잘못 나온 음식이지만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모습으로 시원한 웃음폭격을 일으킨다.
이어 삼국지 덕후(?)인 기안84는 삼국지 촬영장소로 사용된 테마파크를 찾아 아이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의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하고 관우84로 변신,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를 맺은 장소에서 어린이들과 즉석 기념사진을 남기며 유쾌 발랄한 투어를 계속해 나간다고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중알못' 기안84의 예측불허 중국 여행기를 확인할 수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내일(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