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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MOFPS(다중접속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Guardians)의 국내 예약 구매가 1일 시작된다.
컴플리트 컬렉션의 경우 에센셜 컬렉션의 모든 콘텐츠에 더해, 특별 제공되는 디지털 특전 및 향후 출시될 3가지 프리미엄 콘텐츠(2018년 겨울 출시 예정인 '검은 무기고(Black Armory)', 2019년 봄 예정된 '조커스 와일드(Joker's Wild)', 2019년 여름 출시 예정인 '어둠의 그림자(Penumbra))를 아울러 제공한다.
초기 구매자들을 위해 게임 내 상징적 캐릭터 가운데 하나인 헌터 선봉대 케이드-6(Hunter Vanguard Cayde-6)의 마지막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들을 담은 '케이드의 경이 보관함'이 얼리버드 특전으로 주어진다. '케이드의 경이 보관함'에는 게임 속 케이드-6의 상징적인 무기인 '스페이드 에이스'를 위한 '마지막 카드(Last Hand)' 경이 장식, '하트 퀸(Queen of Hearts)' 경이 우주선, 총잡이 테마의 '결투(Standoff)' 경이 감정 표현, 그리고 어떤 방어구라도 원하는 색상으로 장식할 수 있는 '케이드-6의 그림자(Shades of Cayde-6)' 방어구 안료 등이 담긴다.
또 한국 유저들에게는 또 하나의 경이 등급 무기인 '프로메테우스 렌즈' 및 이를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는 '해태의 심판' 장식품이 얼리버드 특전으로 추가 제공된다. '해태의 심판'은 태극, 해태 등 한국 전통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게임 속 희귀한 요소들로 구성된 얼리버드 특전은 일정 기간 동안만 제공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제공된다. 예약 구매는 배틀넷 앱 및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