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번엔 닭갈비" ‘외식하는날’ 돈스파이크, 母도 인정한 '닭갈비 샌드위치'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8-01 09:16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상상초월 먹방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돈스파이크가 이번엔 닭갈비로 신드롬을 일으킨다. 오늘(1일, 수) 방송되는 SBS Plus 스타 외식 안내서 '외식하는 날'에서 돈스파이크 오리지날 닭갈비 샌드위치를 선보이며 전국의 먹방러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을 예정인 것.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 이날 방송에서는 돈스파이크가 엄마와 함께 닭갈비 식당을 찾아 먹방의 대가다운 닭갈비 먹팁을 전격 공개한다.

식당에서 돈스파이크는 닭갈비가 적당히 익자 준비해간 샌드위치빵을 꺼내 빵 사이에 닭갈비를 수북히 끼워 넣고 버터까지 첨가해 극강의 닭갈비 샌드위치를 제조해낸 뒤 프로 먹방러의 모습을 선보인다. 처음엔 질색하던 돈스파이크 엄마가 돈스가 직접 제조한 달갈비 샌드위치 맛을 본 뒤 태도가 돌변하는 게 백미. 엄마 신봉희 여사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맛있다"고 말해 본인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폭소하게 한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콜라로 배를 채운다며 못 마땅해하는 엄마와 이에 굴하지 않는 아들 돈스파이크의 모습, 돈스파이크식 상추쌈 스킬에 무서워서 못하겠다면서도 그걸 따라하는 엄마 신봉희여사의 모습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담은 외식안내서.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MC로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의 출연진들은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한다. 세대별 다양한 조합에서 오는 재미, 가성비와 감성비 비교, 푸드송 공개까지 성공적인 외식 안내서로서 기대를 모으며 순항 중 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