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히든싱어5'에 트로트 여신, 갓데리 '홍진영'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과거사를 털어놨다.
'히든싱어' 제작진은 늘 밝은 모습의 엄친딸 홍진영의 반전 과거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진영은 가수가 되고 싶어 스무 살 때 처음 서울로 올라왔으나 본의 아니게 연극을 했어야 했던 사연부터 클럽 진, 핑크 스파이시, 스완 이라는 세 번의 걸그룹 데뷔 실패기를 고백했다.
또한, 그녀는 "몇 번의 실패 끝에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했을 때도 주변 시선이 좋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전했다. "돈 따라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고백하며, 정작 본인은 당시 많은 나이가 아니라서 트로트가 돈이 된다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지금의 홍진영을 있게 한 '사랑의 배터리'의 원래 주인은 홍진영이 아니었다는 사실과 처음 이 곡을 받고 펑펑 운 홍진영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히든싱어5'는 바다, 박미경, 비, 양희은, 에일리, 이소라, 자이언티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