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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승민, 아이엔이 신곡 '마이 페이스(MY PACE)' 티저를 통해 맑은 소년미를 발산해 눈길을 붙잡았다.
개인 티저 마지막 주인공인 승민과 아이엔은 00년생, 01년생 10대 소년들로 티저 이미지에서도 순수한 매력을 뿜어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승민은 부드러운 미소로 청량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각기 다른 느낌의 3종 반바지 패션으로 훈훈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 승민은 K팝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들을 잇는 프로그램인 아리랑국제방송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의 MC로 발탁돼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올해 3월 26일 첫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 9)'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5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후'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들은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에 자신들만의 신선한 에너지를 담아 무한한 매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곡명부터 신인의 패기가 돋보이는 신곡 '마이 페이스'는 데뷔곡 '디스트릭트9'을 작사, 작곡한 팀의 멤버이자 프로듀싱팀 3RACHA의 방찬, 츈, 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함이나 불안함이 생길 수 있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고 그 페이스 대로 가도 좋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는 위로의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아이 엠 후'에는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를 포함해 총 8트랙이 수록된다. 멤버들은 1번 트랙 'WHO?'부터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 '보이시스(VOICES)', '퀘스천(QUESTION)', '불면증', 'M.I.A.', '갑자기 분위기 싸해질 필요 없잖아요', CD 한정 수록곡 'MIXTAPE#2'까지 전 트랙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무한 성장돌'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공연장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원 : 아이 엠 낫] (UNVEIL [Op. 01 : I am NOT])'을 연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에는 공연 규모를 확장해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발매 하루 전날인 8월 5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 (UNVEIL [Op.02 : I am WHO])'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10월 JYP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으로 방찬, 우진, 리노, 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9명 멤버로 이뤄졌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음악적 실력과 압도적 퍼포먼스를 겸비한 팀으로 이목을 모았고, 자작곡을 담은 프리 데뷔 앨범과 데뷔 앨범에서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수준 높은 퀄리티를 담아 '2018 가요계 최고의 신인'으로서 호평과 기대를 받았다. 또 빌보드가 꼽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 중 1위로 선정돼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인정받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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