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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
1년 만에 돌아온 라붐은 타이틀곡 '체온'으로 확 바뀐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존의 상큼발랄한 모습이 아닌 매혹적인 여성미를 뽐낸 라붐은 팜므파탈 매력을 어필,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세운은 타이틀곡 '20 Something'으로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하고, 정세운이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와 함께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20 Something'. 정세운 무대에서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싱그러움 가득한 힐링을 선사했다. 효린은 신곡 '바다보러 갈래'를 통해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가요계 대표 '썸머 퀸'의 귀환을 알렸다.
KARD는 타이틀곡 'Ride on the wind'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Ride on the wind'는 빠른 템포에 따라 드럼과 베이스라인이 흘러가는 Dance hall 그루브와 House 리듬이 어우러진 EDM 곡.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완벽한 안무와 멤버들의 케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퍼센트는 신곡 '그랑블루'로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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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있는 신곡 '여름여름해'를 선보인 여자친구는 파워청순을 잇는 파워청량 매력을 발산했고, 청하는 'Love U'를 통해 러블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더해진 무대를 선보였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경리의 '어젯밤', 상큼발랄 구구단 세미나의 '샘이나', 에너지 넘치는 모모랜드의 'BAAM'도 공개됐다.
이 밖에도 골든차일드, 마이틴, IN2IT, 미교, 세러데이, 네온펀치가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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