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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김범수와 래퍼 도끼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과거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넉살, 비와이 등의 래퍼들과도 환상적인 호흡의 콜라보 무대를 펼쳤던 김범수는 힙합 뮤지션과의 남다른 케미를 다시 한 번 뽐낼 계획이다.
특히 김범수는 지난 4월 개최한 'MAKE 20'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 당시 컬래버레이션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도끼를 꼽았었던 만큼, 두 사람이 빚어낼 새로운 음악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범수와 도끼가 함께한 'MAKE 20'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은 오는 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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