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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무비]'인크레더블2' 첫주 주말 112만 동원…136만 돌파·압도적 1위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7-23 07:4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인크레더블2'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크레더블2'(브래드 버드 감독) 개봉 첫주 주말인 지난 20일부터 22일 까지 총 112만192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개봉 이후 5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36만4725명이다.

'인크레더블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지난 6월 15일 북미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국내 오프닝 스코어는 역대 픽사 작품 중 오프닝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토이 스토리 3'(2010, 11만 392명)와 '코코'(2018, 10만 6,921명), '인사이드 아웃'(2015, 6만 8,222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픽사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2위는 같은 기간 49만2387명을 동원한 '앤트맨과 와스프'(페이튼 리드 감독)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20만3093명이다. 3위와 4위는 '마녀'(박훈정 감독)과 '스카이스크래퍼'(로스 마샬 터버 감독)이다. 각각 32만833명과 16만4731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00만342명과 95만1725명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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