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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산다라박이 스위스에서 같은 소속사 가수들의 굿즈 판매에 나섰다.
산다라박은 "빅뱅, 위너, 아이콘의 굿즈들을 직접 챙겨왔다"며 스위스에서 K-POP 물품을 판매할 것을 선언했다. 멤버들 역시 화려한 물건들의 향연에 "센스 넘친다"며 "오늘은 최고의 수익을 내보자"고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평소 지드래곤의 팬으로 알려진 딘딘은 산다라박이 챙겨온 지드래곤 굿즈를 보고 "이건 내가 사고 싶다"며 욕심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장사가 시작되자 딘딘과 은혁은 지난번과 같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판매에 나섰다. 이에 형들을 부러워하던 막내 종현은 꽃미소와 애교 작전으로 스위스 현지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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