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히든싱어5'에 남자들의 노래방 대통령, '플라워 고유진'이 출연한다. 한편, 고유진을 위해 전시즌 원조가수들의 총출동 사실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김경호, 김정민, 민경훈이 록밴드 선후배 의리를 보이며 지원사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고유진은 최근 영역을 넓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최상급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투모로우 모닝', '파리넬리', '마리아마리아' 등의 작품을 통해 넓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큰 찬사를 받았다. 이에 그가 이번 주 '히든싱어5'의 새 원조 가수로 등장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유진은 등장만으로 2, 30대 남성 방청객들의 역대급 호응을 자아냈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모든 남성들의 독보적인 애창곡 주인공이었던 고유진의 출연에 많은 이들이 자신만만해 했지만, 히든스테이지가 지난 후 반전으로 멘붕에 빠지는가 하면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더불어 또 다른 노래방 대통령이었던 민경훈이 'Endless' 라이브를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노래가 끝나자 박수갈채가 이어졌다는 후문이 전해져 영원한 남자들의 애창곡 'Endless'의 버즈 버전은 어떨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MC 전현무는 감탄과 함께 "다시 히든싱어 나오면 안 떨어질 것 같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히든싱어5'는 바다, 박미경, 비, 양희은, 이소라, 자이언티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