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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첫 방송 전부터 '닮은꼴 부자'에 등극했다.
그러나 충격도 잠시 대중은 양세종의 닮은꼴들을 발굴해내며 그의 변신을 유쾌하게 즐기고 있다. 심지어 볼수록 귀엽다며 '양세종 볼매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 사이에서 양세종 닮은꼴로 거론되고 있는 이들은 바야바, 타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화 '해리포터'의 등장인물인 시리우스 블랙 등. 특히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는 '털복숭이의 아이콘' 바야바로, 네티즌 사이에서는 양세종의 극중 캐릭터가 '바야바 우진'으로 불릴 정도로 애정 어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양세종은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닮은꼴 부자'에 등극하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양세종의 코믹한 연기 변신에 궁금증이 날로 높아지는 동시에 머지않아 베일을 벗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오는 23일에 첫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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