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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스터라디오' 차태현이 '사막에 못지 않은 한국 더위'에 진절머리를 냈다.
하지만 차태현은 잠시 고민하더니 "사막은 못따라간다. 커다란 한증막에서 나가질 못하는 기분"이라며 웃었다. 그는 "유호진PD는 답사 때 쓰러지고 우릴 델고 왔다. 그리고 또 쓰러졌다"며 혀를 내둘렀다.
'거기가어딘데'의 두번째 여행지인 스코틀랜드에 대해서는 "지진희는 타고난 탐험가다. 체력이 좋다"면서 "전 사막, 조세호와 배정남은 스코틀랜드가 더 힘들다고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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