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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국민배우 박중훈과 국민예능 '미운 우리 새끼'의 만남은 그야말로 유쾌하고도 따뜻했다.
특히 평소 절친한 후배인 임원희의 일상이 등장하자 "얼굴은 재미있는데 되게 진지한 친구"라며 그의 모습에 집중했다. '미우새'에서 보이는 모습이 정말 꾸밈없는 본인의 모습이라는 박중훈의 말에 임원희만의 솔직하고 소탈한 매력이 더욱 잘 와 닿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다 저희 어머님 같은 연배이셔서 어머니도 건강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부럽기도 했다"는 박중훈은 네 어머니들을 향해 "만나보니 너무 따뜻하신 분들이시다. 좋은 시간 함께 하고 가서 마음이 아주 흐뭇하다"며 진심이 담긴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국민배우 박중훈은 올 초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로 성공적인 컴백을 한 이후,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까지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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