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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남편 신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최지우와 남편 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어려주길 바란다. 더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그동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최지우의 남편 신상에 대해 1975년생인 최지우보다 9세 연하인 1984년생으로 현재 생활앱을 운영 중인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는 결혼 당시 현재 남편과 1년 교제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1년이 아닌 최소 3년 이상 만남을 이어갔고 남편이 2014년께 친구와 동업을 시작할 무렵 사업을 지원하며 신뢰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최지우의 남편은 최지우와 만남이 발전되던 2015년께 이름을 개명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극비리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보도된 대로 배우 최지우씨의 남편분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입니다.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최지우씨와 남편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