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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사랑' 이홍빈(빅스 홍빈. 이하 이홍빈)이 10등신 비율이 돋보이는 운동복 자태를 뽐내며 올 여름 안방극장 여심을 저격할 꽃미남 웹툰 작가의 탄생을 알렸다.
이홍빈이 '마녀의 사랑'을 통해 비주얼 웹툰 작가 '황제욱' 역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황제욱은 어릴 적 짓궂은 아이들의 장난에서 자신을 구해준 마녀 초홍(윤소희 분)을 남몰래 짝사랑하는 순정파. 매일 국밥 배달을 핑계로 초홍의 얼굴을 보는 것이 그의 유일한 낙으로 거침없는 직진남 면모가 누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빈은 10등신의 완벽한 비율로 내 마음 속의 저장을 부르는 운동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구멍난 티셔츠와 무릎이 나온 트레이닝 바지에도 불구, 우월한 기럭지와 조각 같은 외모의 이홍빈이 소화해내면서 화보 뺨치는 운동복으로 재탄생을 이뤄냈다. 여기에 이홍빈의 깊은 눈매와 여심을 저격하는 멍뭉미(멍멍이, 강아지 같은 귀여운 매력)가 더해져 비주얼만으로도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할 것 같은 웹툰 작가의 위엄을 발산하고 있다.
'마녀의 사랑'은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