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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라이프 온 마스'가 휴방의 아쉬움을 달래고 꿀잼 지수를 높이는 스페셜을 방송한다.
한태주의 아버지 한충호(전석호 분)가 매니큐어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괴한에 의해 사망하면서 긴장감의 정점을 찍은 '라이프 온 마스'. 지난 8회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4.7%, 최고 5.1%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 시청층인 남녀 2549 시청률 역시 평균 4.6%, 최고 5.0%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2막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예측조차 어려운 '라이프 온 마스'이기에 스페셜 방송에 쏠리는 관심도 특별하다. 한태주의 고모 한말숙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재경이 내레이션으로 힘을 보태 더욱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2018년과 1988년의 연결고리, 매니큐어 살인사건과 연쇄살인범 김민석 등 초반부터 지금까지 긴장감을 팽팽하게 당겨온 핵심 포인트를 상기한다.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2막을 시작하기에 앞서 놓치면 안 될 핵심 포인트를 총정리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도 살짝 공개된다"며 "무엇보다 남다른 팀워크로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킨 배우들의 촬영 에피소드와 시청자에게 전하는 특별 메시지가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막을 좀 더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방송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하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이번 주 본방송이 휴방하고 14일부터 더욱 뜨겁게 2막을 연다. 오늘(7일) 밤 10시 20분에는 '라이프 온 마스: 2막의 시작' 스페셜이, 내일(8일) 낮 12시부터 1~8화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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