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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소연이 '시크릿 마더'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김소연은 차분하고 반듯한 이미지에 주관과 소신이 확실한, 신뢰감 100%의 입시대리모 리사 김과 이와는 정반대로 거침없는 발언과 행동, 그리고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키는 당당함과 솔직함으로 무장한 김은영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자신의 언니를 찾기 위해 신분 위장도 감행하는 모습과 그 속에서 오고 가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자신만의 감정으로 풀어내는가 하면, 언니를 그리워하며 뱉어내는 폭발적인 오열 연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SBS '시크릿 마더'는 오늘 밤 8시 35분에 최종회가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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