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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추성훈-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패션쇼 런웨이에 도전했다.
무대에 서기 전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에서 추사랑은 엄마 야노시호를 닮은 남다른 다리 길이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런웨이에서는 핑크색 꽃장식이 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앙증맞은 자태를 뽐냈다. 생애 첫 런웨이에 다소 긴장된 표정이지만, 모델 엄마를 닮은 끼를 발산하며 무사히 런웨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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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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