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영석이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코헤이 역에 캐스팅되어 '꽃길 행보'를 이어간다.
강영석은 연극 '모범생들', '지구를 지켜라', 뮤지컬 '찌질의 역사', '총각네 야채가게'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공연에서 다져온 연기 내공을 밑바탕 삼아 브라운관에 진출, tvN '변혁의 사랑',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차세대 루키로 떠올랐다.
"정말 좋아하던 작품인데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강영석은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연극할 때만큼은 '강영석'이 아닌 '코헤이'가 될 생각이다. 빨리 관객 분들을 만나 뵙고 싶다"라며 개막을 앞두고 설레는 포부를 밝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