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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아이콘의 새로운 웹 예능 '아이콘 심쿵 청춘여행'이 드디어 오늘(4일) 베일을 벗는다.
올해 상반기, 아이콘은 정규 2집을 통해 가요계 보이 그룹 10년사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메가 히트곡 '사랑을 했다' 활동 당시 무려 43일 동안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을 기록하는가 하면, 6주 연속 주간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KPOP 주간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 일본 아이튠즈 앨범 종합 차트 1위, 17개국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이번 투어 'iKON 2018 CONTINUE TOUR'의 첫 공연은 8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아이콘은 대만,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도시로 찾아간다. 각 지역별 정확한 개최 날짜와 시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표된 도시 외에도 추후 공개될 도시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능이면 예능, 투어면 투어,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는 아이콘은 올 여름 또다시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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