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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가연과 홍지민이 남자는 모르는 여자들의 여우 짓을 공개했다.
배우 홍지민도 '선배를 모함했던 여자 후배의 여우 짓'을 공개한다. "뮤지컬 연습 도중 후배가 갑자기 선배 여배우의 이름을 언급하며 울기 시작했다. 서럽게 우는 모습에 당시 현장의 모든 남자 스태프가 해당 선배 배우에게 한마디씩 던지며 핀잔을 주더라. 근데 정작 그 선배 배우는 울던 후배와 평소 대화도 잘 하지 않았던 사이였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질세라 배우 유하나도 '허리 꼿꼿하게 세우기, 머리 한쪽으로 쓸어 내리며 목덜미 보이기' 등 남자들 앞에서만 발동되는 여우들의 행동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여자들에게는 뻔히 다 보이는 수법이지만 남자들은 절대 모르는 여자들의 여우 짓의 모든 것은 오늘(29일) 밤 11시 TV조선 '여욱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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