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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트와이스(TWICE)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의 개인 티저 2번째 주인공들인 사나, 지효, 미나의 이미지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우선 사나는 한여름밤 휴양지 해변가를 배경으로 레드톤 원피스와 환한 미소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지효는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빛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블랙 상의와 블링블링한 블루톤 스커트를 매치한 미나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7월 9일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발표를 앞두고 곡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단체 티저 이미지 및 트랙리스트,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 등을 릴레이 공개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휘성은 그동안 윤하의 '비밀번호 486',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에일리의 '헤븐(Heaven)' 등 빅히트곡의 작사를 담당하며 작사가로 명성을 떨쳤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통해 '트와이스 X 휘성'의 조합이 성사된 가운데 과연 트와이스만의 매력을 더할 휘성의 노랫말과 여름 휴가지의 상큼, 발랄한 느낌을 전할 멜로디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새 앨범에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포함한 3곡의 신곡 및 지난 4월 9일 발표한 미니 5집 앨범 수록곡 등 총 9트랙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에는 우선 1번 트랙 '댄스 더 나잇 어웨이'만 공개된 가운데 공란으로 남겨진 2번과 3번 트랙의 정체도 곧 밝혀질 예정이다.
트와이스가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후 3개월여 만에 내놓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지닌 곡. 특히 트와이스가 발표하는 여름 신곡으로 '전매특허'인 트와이스만의 건강한 에너지와 경쾌, 발랄한 매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 더욱 흥미롭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시그널(SIGNAL)'에 이어 '박진영 X 트와이스'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조합이 다시 만난 '왓 이즈 러브?'로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석권, 가온차트 4관왕, 각종 음악순위프로그램에서도 12관왕에 이어 MV 역시 유튜브서 1억뷰를 넘어 '8연속 1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3개월여만의 컴백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9연속 인기홈런을 정조준한다.
매 여름휴가 시즌이면 떠올릴만한 '스테디셀러 서머송' 탄생을 예고하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7월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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