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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새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 김숙과 이진호가 묘한 케미를 형성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김숙은 "벌레를 가장 무서워한다. 특히 벌이 가장 무섭다. 귀농해야 하는데 벌레가 가장 걱정"이라고 전하며 그녀의 시골살이가 순탄하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벌레를 가장 무서워하는 김숙은 시골에서 외출 필수품으로 전기파리채를 꼭 갖고 다녔다고.
그런 김숙을 위해 개그맨 후배 이진호는 직접 전기파리채를 들고 파리들을 소탕(?)하는 흑기사로 나선다. "평소에 배드민턴을 잘 친다"는 이용대는 실제로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도 울고 갈 강력한 파리채 스매싱을 선보이며 매력을 뿜어낸다. 이에 김숙은 "이진호에게 반할 것 같다. 민첩함과 백발백중 실력이 바로 내가 찾던 남자"라며 이진호를 극찬해 웃음을 유발했다. (영상 URL : https://tv.naver.com/v/34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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