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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8년 여름의 포문을 열며 대한민국 레게의 대표주자 스컬&하하가 돌아왔다.
스컬&하하는 6월 21일 18시 이별한 남자의 복잡하고도 진솔한 심경을 담은 곡 '웃어'를 선 공개 한다.
특히, '웃어'는 히트 작곡가 슈퍼 창따이와 보이토이가 의기투합해 오직 스컬&하하를 위해 특별히 만든 곡이다. 세련된 편곡과 탑 라인 위에 스컬&하하의 특유의 레게 보이스를 얹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노래를 만들어 냈다.
하하와 스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들이 직접 기획한 '웃어'의 영상을 재치 있게 제작하며 곡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곡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선 공개 곡 '웃어'는 뮤직비디오 역시 남다르다. '웃어'의 감성을 독특하게 담아내기 위해 특별히 애니메이션으로 진행 했다는 점을 눈여겨 볼만 하다. 제작을 담당한 MINTSET은 힙한 느낌의 스컬&하하 캐릭터를 바탕으로 영상을 수준 높게 완성시켰다.
스컬&하하는 앞서 부산바캉스, '웃지마(Feat. MC 민지) 등 다양한 스타일의 레게음악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 받아왔으며 특히, 러브인사이드(Love Inside)'는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에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 한 바 있다.
오는 7월, 스컬&하하는 새 EP 'No Problem' 발매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음악부터 영상, 그리고 프로모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그들의 여름을 한 번 더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 된다.
한편, '웃어'는 6월 21일 18시에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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