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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일본의 국민 남친 사카쿠치 켄타로가 내한한다.
특히, 국내 개봉을 앞두고 사카구치 켄타로 내한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한 이후, 지난 6월 14일(목) 한국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사카구치 켄타로의 이번 내한은 일본 리메이크작인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에 연속 캐스팅되고, 지난해 '너와 100번째 사랑'에 대한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더불어 한국 방문을 원한다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바람으로 한국 영화 팬들과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영화 '히로인 실격' '너와 100번째 사랑' 등의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이번 내한은 많은 팬들이 기다려 왔던, 그리고 공식 초청을 통한 첫 내한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오는 7월 3일(화) 입국, 기자 간담회, 쇼케이스,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국내 첫 공식 내한 확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오는 7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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